▲포드 자동차를 싣고 여주강을 건너는 모리스 선교사 일행 |
원주시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내달 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드 자동차를 싣고 여주강을 건너는 모리스 선교사 일행과 봉산동 당간지주와 거북바위 사진 등 선교사의 눈을 통해 일제강점기 원주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년 뒤 발송되는 느린 우체통 체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전시를 보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사진전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