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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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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축구 손흥민 이어 골프·농구·배구 '스포츠 마케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7 20:32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2-2023 시즌 스폰서십 체결
배구 팬·선수에게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 제공

유한양행 프로배구

▲김우원 유한양행 헬스케어 개발실장(왼쪽)이 권혁삼 대한항공 점보스 스포츠단 단장과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스폰서십 체결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유한양행이 축구선수 손흥민 모델 발탁에 이어 골프·농구·배구 등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남자 프로배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지난 16일 대한항공 점보스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2022-2023 시즌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유한양행은 2022-2023 시즌 총 18경기 동안 배구 팬과 선수들에게 유한양행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의 패밀리·더블유·키즈 등의 제품을 지원한다.

또한 배구 팬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소비자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시즌 들어 프로배구와 프로농구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외에 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남자 프로농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원주 DB 프로미에도 와이즈바이옴 프로바이틱스 제품을 선수와 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앞서 유한양행은 유한양행 대표 제품이자 국내 대표 장수의약품인 ‘안티푸라민’의 패키지 모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고, KLPGA 김민주 프로와 이연서 프로를 후원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 시즌 남자프로배구 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에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유한양행의 노하우로 만든 ‘유한 17종 복합균주’가 함유된 와이즈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효능을 많은 배구 팬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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