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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3분기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손실 확대 등 비경상적인 요인이 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변액보증손실은 세전 기준 1621억원이었다.
다만 세부내역을 보면 보험 본연의 이익은 개선됐다. 사차익은 전년 동기(1585억원) 대비 26.9% 증가한 2011억원을 기록했다. 비차익은 전년 동기(1716억원) 대비 16.8% 증가한 2004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3.0%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p) 늘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가치는 4233억원으로 전년 동기(3522억원) 대비 20.2% 늘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6651억원 대비 5.4% 증가한 7009억원이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4조3000억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급여력(RBC) 비율은 23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