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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오른 3414억원이었다.
3분기 원수보험료는 6.9% 증가한 4조110억원이었다.
3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8%로 전년(77.9%) 대비 0.01%포인트(p) 개선됐다.
장기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3분기 84.1%에서 올해 3분기 81.5%로 낮아졌다. 다만 일반보험손해율은 지난해 65.5%에서 올해 75.1%로 올랐다.
특히 투자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 1조30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 환헤지 손익 증가, 해외 사모펀드(PEF) 보유 현금배당 등이 투자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1~3분기 누계 기준 당기순이익은 8170억원, 영업이익 1조9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23.8% 늘었다. 원수보험료는 6.6% 증가한 11조9217억원이었다.
DB손해보험 측은 실적 증가 배경으로 "백내장 손해액 감소, 실손요율인상효과 등에 따라 장기보험 손해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