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기자 기사모음




앤디 김, 26년만에 한인 출신 3선 美 하원의원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09 13:38
앤디김

▲한국계 앤디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8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 앤디 김(40·민주)이 3선 고지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오후 11시10분 현재 81% 개표가 끝난 가운데 김 후보가 54.6%의 득표율로 44.5%의 힐리 후보를 두 자릿수대 차이로 앞섰다.

이로써 김 의원은 지난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3선 연방의원이 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