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설탕 뺀 '815사이다 제로' 출시

▲6일 웅진식품이 출시한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음료 ‘815사이다 제로’. 사진=웅진식품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웅진식품이 무설탕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815사이다 제로’를 내놨다.

6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4월 출시한 ‘815콜라 제로’에 이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815콜라 사이다’는 250mL 용량의 캔음료로, 설탕 대신 L-카르니틴 15mg을 넣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카르니틴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제품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무룡 웅진식품 815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815콜라 제로 인기에 힘입어 다른 매력의 시원함을 담은 무설탕 0칼로리 815사이다 제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음료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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