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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기아 레이 |
신형 레이는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석 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게 특징이다.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신차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깔끔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로 ‘타이거 페이스’를 레이에 맞게 재해석했다. 기하학적 조형의 15인치 전면가공 휠은 측면부의 개성을 더하고, 후면부 리어 콤비램프 가장자리에 위치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실내는 신규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던한 이미지의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추가했다.
이밖에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 △주행 중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지시등 조작 시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등이 장착됐다.
△운전석 통풍시트 △공기청정 모드 △차량 문 잠금상태와 연동해 아웃사이드 미러(측면 반사경)를 자동으로 접거나 펴주는 ‘도어락 연동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도 갖췄다.
기아 신형 레이의 판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이다. 2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만원이다. 1인승 밴은 △프레스티지 1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 레이가 모던하고 견고한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갖춰 돌아왔다"며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