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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단원’들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
BBQ는 지난 19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초구 반포지역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물막이용 모래주머니를 2000개 제작, 적재했다. 또, 하천 범람으로 인근 산책로에 생긴 수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수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수해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이어지는 비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의 합성어다. BBQ와 함께 하나돼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