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의 ‘마포더클래시’ 조감도 |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약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단지 273가구, 기존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430가구, 예비입주자용 물량 1406가구 등이다.
청약은 오는 7월 6∼8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은 7월 7∼8일 공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2월 관련 규칙 개정으로 기존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사람도 다른 행복주택을 재청약할 수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7월 21일, 당첨자는 11월 16일 각각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