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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체제로 새 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28 16:50

독자 생존 대우조선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도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신임 대표이사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박두선 대표 체제로 새로 출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두선 조선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주총에 이어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대우조선해양의 전신인 대우조선공업에 입사해 선박 생산관리 분야를 주로 담당해왔다.

그는 선박생산운영담당 상무, 특수선사업본부장, 조선소장을 거쳐 이번에 대표 자리에 올랐다.

박 신임 대표는 현대중공업그룹으로의 매각이 무산되며 독자 생존에 나선 대우조선해양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사내이사로는 박 신임대표와 이영호 지원본부장, 우제혁 기술본부장 등 3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에는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김보원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송민섭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 교수는 대우조선해양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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