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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라코스테 해밀턴 라코스테 파운데이션 회장 |
라코스테 재단은 15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9일, 롤랑가로스 경기장에 파트너 협회 400명의 청소년을 초대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기념식에는 유명 테니스 선수 ‘나탈리 데키(Nathalie Dechy)’, ‘니콜라스 마후트(Nicolas Mahut)’, ‘맨서 바라미(Mansour Bahrami)’, ‘줄리앙 베네토(Julien Benneteau)’가 시범 경기를 선보였다. 시범 경기에 이어서 뮤지션 ‘테사 B.(Tessa B.)’ 싱어송라이터 ‘에디 드 프레토(Eddy de Pretto)’, 그리고 댄서 ‘살리프 거예(Salif Gueye)’의 공연이 이어졌다.
2006년에 설립된 라코스테 재단은 22개국 50개 협회에서 스포츠와 교육을 결합한 200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베릴 라코스테 해밀턴(Beryl Lacoste Hamilton) 라코스테 재단 회장은 "제 할아버지이자 브랜드 설립자인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시작된 약속이 청소년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라코스테 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연대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또 교육과 환경보전,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생활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라코스테 재단은 2025년까지 50개의 지역 사회 프로젝트와 100개의 청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15개 국가를 추가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yeonie@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