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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포스터 |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기상기후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과 기술을 파악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기회까지 엿볼 수 있다.
기상산업은 국내에서도 산업별 맞춤형 기상정보를 생산·전달하는 서비스부터 다양한 기상 현상을 관측하기 위한 센서·장비 제조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상산업의 서비스와 장비는 한파와 폭염이 잦아지는 등 기후변화가 뚜렷해지고 환경이 기업경영의 주요 이슈이자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건축이나 공공기관, 유통업계 등 기업경영이나 기관운영에 기상 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산업군도 늘어나면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기상기업 판로개척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기상기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유일의 기상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기상기업들과 관계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상기술과 동향을 소개하고 기상상품을 전시한다. 또 정부와 공공기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기상산업의 신규시장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도모한다.
앞으로의 기상산업은 재해예측, 예방, 생활, 건축, 도시문제, 기업 경영 등 국가산업과 국민의 삶에 더 밀접하고 가깝게 발전할 전망이다. 또 기상정보산업의 경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더 다양하고 보다 정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뻗어나갈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주요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1:1 비즈니스 상담회 △온라인 비즈매칭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국내외 기상 및 기후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네트워킹 관계를 쌓는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가 기업 간 상호 홍보 및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또 바이어와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 비즈매칭’과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 등이 마련돼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따라 모든 프로그램 온라인 진행
이번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기업 등 주요 핵심 바이어를 대상으로 참가기업과의 사전에 미팅을 주선할 수 있는 스케줄링 기능과 참가기업의 정보를 미리 확인해 양질의 비즈매칭을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기업은 구매 및 투자계약, 신사업 도출, 사업 확장 등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국내·외 주요 기상장비·기술·서비스 등을 보유한 참가기업의 정보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 온라인 참가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페이지 및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더불어 ‘기상기후관’과 ‘기상ESG관’이 준비돼 있다.
‘기상기후관’은 다양한 국내 기상기후산업 관련 참가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기상관측용 드론부터 인공지능·영상시정계 등 미래 기상기후 산업을 이끌어갈 기업과 제품들이 소개된다. △기상기기 및 장치 관련 제품·기술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및 예비창업팀 △기상 관련 정보 서비스 △기상기후 유관기관 △지진 관측 및 경보, 대응 관련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상ESG관’에서는 ESG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제품·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소개되며, 동시에 기상장비·서비스 활용을 통해 탄소저감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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