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코스피 지수가 파죽지세로 오르면서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급속히 불어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 회장의 개인 주식 재산은 4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CXO연구소는 26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재산 10조원 클럽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의 주식종목을 보유 중이다. 전날 종가 기준 이들 주식의 가치는 40조598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6월4일(14조2852억원) 대비 268일만에 26조3134억원가량 재산이 불어난 것이다.
이 회장이 지닌 삼성전자 지분의 가치는 21조2362억원이다. 우리나라 개인 주주 중 단일 종목에서 주식가치 20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 평가액은 7조501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장을 포함해 삼성 총수 일가 4명의 전체 주식재산은 91조원을 상회하며 100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19조2107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6조9496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14조705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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