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우형 행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케이뱅크에서 행장이 연임한 최초 사례다.
최 행장 임기는 지난해 12월 31일 만료됐으나, 차기 후보가 선정되지 않으며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 임기가 유임됐다.
교체와 연임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세 번의 도전 끝에 기업공개(IPO)까지 마무리하며 연임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최 행장은 내달 31일 제 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다.
임추위는 “최 후보자는 취임 후 고객과 여·수신을 크게 확대하고, 2년 연속 1000억원대 이익을 달성하는 한편, 대손비용을 개선하는 등 케이뱅크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며 “가계대출 규제 환경 하에서도 소호(SOHO) 대출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인공지능(AI) 적용, 스테이블코인, 비대면 기업대출 등 핵심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케이뱅크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 추진을 통한 자본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며 “이와 같은 성과와 전략적 비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 후보자는 상장 이후의 도약과 지속 성장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연속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최고경영자로서 최적임자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오는 3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20일과 23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3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약은 약 3조367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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