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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
지난 2019년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을 필두로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팜캐드, 웰트, 대웅제약, 한미약품이 입주를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제약바이오기업들이 CIC 입성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전 세계 1000여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한 곳으로 7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약 2조 달러(약 2352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산업단지다.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하버드대학 등 주요 대학과 벤처기업 등이 몰려있어 진출 기업들은 인재 확보와 협업을 위한 기업 탐색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지난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스턴에 미국지사를 개소함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이를 기점으로 보스턴 총영사관, 미국대사관 등 현지 공관과의 협업을 통한 미국 진출 기반 마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점을 발판 삼아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연구개발 협력 △현지 네트워크 확장 △진행 중인 프로젝트 가속화 △사업개발 전략 수립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기업들의 CIC 입주가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CIC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투자, 스타트업, 제약바이오회사들과 우리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yd042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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