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사진= 에이치에너지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안성시와 산업단지 내 기업에 RE100(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용 전력을 공급한다.
에이치에너지는 안성시와 산업단지 내 기업에 유휴 부지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안성시 제2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약 3478㎡ 부지를 활용해 833.3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구조다.
임대 기간은 10년이며 안성시는 공유재산 대부 방식으로 유휴 부지를 제공한다. 에이치에너지와 안성시 소재 미리내협동조합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전소를 설치·운영한다. 생산된 전력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공급된다. 산단 입주 기업은 설비에 직접 출자하지 않고도 RE100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에이치에너지는 안성시 사례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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