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화상 카메라 부착 드론이 날고 있는 강원 강릉시 해수욕장.연합뉴스 |
강원도는 어르신에게 트로트 콘서트 관람 혜택을, 젊은 층에는 평화지역 콘서트와 캠핑 기회를 준다.
접종자 가족에게는 해수욕장 코로나19 프리존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대전시도 백신 접종자들에게 도심 속 놀이공원인 오월드와 프로축구 하나시티즌 홈경기 입장료를 각각 20% 할인해준다.
전북도의 경우 ‘전북 투어 패스’를 ‘1+1’ 체제로 특별 판매한다.
투어 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도내 모든 시·군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에 맛집·숙박·체험시설·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당 1만∼5만원인 카드를 덤으로 한 장 더 주기 때문에 사실상 그 금액만큼 현금지원 하는 셈이다.
군산시는 7월부터 소상공인지원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접종자에게 가점을 주기로 했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역시 할인 또는 면제한다.
전북 진안군은 1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군민에게 국민체육센터 입장료의 80％, 골프연습장이용료의 50％를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무주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부안군 청자박물관 등은 입장료 절반을 깎아준다.
전남 해남군은 1박 2일 지역 숙식 접종자들에게 1인당 5만원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접종을 마친 노인들은 경로당 출입도 자유롭게 허용된다.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과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아예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경기도 수원시 소상공인들은 만 60세 이상 백신 접종자에게 음식값과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백신 인센티브’ 행사를 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만 60세 이상 수원시민은 7∼8월 두 달간 해당 업소를 이용하면 음식값과 이용요금을 업소마다 자율적으로 정한 범위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들은 오는 7∼8월 기존 19만∼20만원인 여행상품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hg3to8@ekn.kr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