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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교육(제공-경북도) |
지난해 도내에는 지난 4월 16일자 조류경보발령(강정고령보)을 시작으로 조류경보 대상 7개소 중 4개 지점(강정고령보, 영천호, 덕동호, 해평)에서 148일(관심단계 136, 경계단계 12)간 경보가 발령됐다.
현재까지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은 없으나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5~6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온증가에 따른 조류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해마다 발생되는 녹조현상에 대비하여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및 녹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질모니터링 강화 등 사전예방체계 구축 ▷녹조 우심시기 축산폐수 등 오염원 특별단속 실시 ▷조류 대량 발생 시 정수장 조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절기 조류 대응대책을 수립·시달하고 시군의 철저한 관리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최근 5년 간 도내에는 100건(유류유출, 물고기폐사, 화학물질유출 발생건수 기준)의 크고 작은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전문가를 초빙하여 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초동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유형별 사례중심으로 조치사항을 교육해 사고발생 시 바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위주로 실시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공무원의 조류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환경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류발생 대응 대책 추진과 수질오염사고 대응업무는 식수원을 지키는 일로 시군에서는 도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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