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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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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오는 6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11 11:27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총 478가구 규모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위치도.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6월 중부내륙의 신주거중심인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가 계획돼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서울~영남,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향후 1만여 가구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예정돼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에 기대감도 높다. 도보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다. 단지 옆으론 용전고등학교(가칭·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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