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EU 관리는 로이터에 EU 집행위가 이미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EU 회원국 정부들도 이 같은 계획을 지지했으나 아직 최종 승인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공급될 최대 18억 회분의 백신 구매를 위한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EU가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과 느린 접종으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EU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역내 공급량이 당초 계약된 수량에 크게 못 미친다며 거듭 불만과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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