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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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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평택LNG기지, 지역 유관기관과 ‘안전문화 향상’ 합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8.01 14:43

서부발전 등 5개 기관과 안전·화재 체험교육 공동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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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택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맨 오른쪽) 등 지역 6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역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협력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평택기지본부는 지난달 30일 지역 5개 유관기관과 안전·화재 체험교육 공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가스공사 평택기지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 평택교육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가 참여했다.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 및 안전·화재 체험교육 지원, 정보 교류 등 다야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가스화재훈련센터를 화재 체험교육을 위해 제공하고,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안전체험교육장을 지원, 실질적인 재해 예방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우택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평택기지본부 가스화재훈련센터 등 안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안전문화 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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