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피칸협회는 미국산 피칸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북미가 원산지인 피칸은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견과류 가운데 하나다. 미국피칸협회에 따르면 피칸에는 비타민 E의 한 형태인 감마-토코페롤을 비롯해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관련 식물성 성분이 들어 있다.
피칸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AHA)의 '하트체크(Heart-Check)'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견과류에도 포함된다. 하트체크는 일정한 영양 기준을 충족한 식품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증 제도다.
피칸 1회 제공량인 약 28g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각각 약 3g 들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은 약 18g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망간과 구리,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과 식물성 성분도 섭취할 수 있다.
피칸은 호두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녔지만 상대적으로 떫거나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요거트와 샐러드, 각종 한식 요리 등에 곁들여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신선도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미국피칸협회 관계자는 “피칸은 한 줌에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맛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 견과류"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국산 피칸을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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