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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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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15 23:28

과천시, GB 해제지역 용적률 상향…20년만의 규제개선

[군포 톺아보기] 생활체감형 대책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조용익 부천시장, 무더위쉼터 로드체킹…현장의견 청취

안양시-행안부,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 심층 논의

김성제 의왕시장 “꿈 실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속 강화"


◆ 과천시, GB 해제지역 용적률 상향… 20년만의 규제개선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뒷골 등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역 12개 지구(뒷골 등 10개 지구, 가일-세곡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14일 최종 고시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기준용적률 및 허용용적률 각각 30% 상향을 비롯해 △건축물 층수 1개 층 완화 △최대 개발 규모 기준 일부 완화 △보차혼용통로 설치 시 인센티브 추가 등이 담겼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정에서 과천시는 GB 해제지역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세 차례 주민공람, 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계획을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20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규제 개선이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토지 이용-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개발행위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 지구단위계획 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포 톺아보기] 생활체감형 대책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한대희 군포시장 집중호우 대비 관내 저지대 점검

▲한대희 군포시장 집중호우 대비 관내 저지대 점검.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여름철을 맞아 군포시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핵심은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이다. 침수 피해는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폭염은 생활 속 체감 대책으로 낮춰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침수 골든타임 사수 선제 대응= 우기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도로 침수의 주원인인 빗물받이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저지대와 주요 사거리 점검을 마쳤으며, 눈에 띄는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폭우로 도로가 잠기더라도 신속하게 배수를 유도할 수 있으며, 평상시 쓰레기 투기를 막는 시민 인식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주거지 방어선도 구축했다. 지하주차장과 반지하 가구에는 빗물 차단용 물막이판(차수판)을, 하수 역류가 우려되는 곳에는 역지변을 설치했다. 아울러 침수 우려 지역 곳곳에 침수감지 알람 장치를 도입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재난 대응 실시간 연락방

▲군포시 재난 대응 실시간 연락방. 제공=군포시

▷ 신속한 대피-상황 공유체계 구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피-상황 공유체계도 눈에 띈다. 군포시는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 지역에 사면위험감지 알람 시스템을 설치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우선대피 대상자를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매칭해 즉각적인 현장 대피를 돕는다.




무엇보다 실시간 상황 공유 체계를 확립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부서 간 내부 오픈 채팅방을 가동하고, 하수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간 별도 오픈 채팅방을 통해 동별 침수 상황과 배수 불량 지점을 즉시 공유한다. 현장 확인부터 조치까지 이어지는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군포시 2025년 능안공원 물놀이 시설 운영

▲군포시 2025년 능안공원 물놀이 시설 운영. 제공=군포시

▷ 도심 곳곳 폭염 쉼표 운영= 폭염 대응은 시민의 생활 반경 내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당정근린공원 등에는 스마트 생수자판기 'new군포 얼음땡'을 설치해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 있으며, 산본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 인근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간이 쉼터 '군포쿨쿨'을 조성했다.


뙤약볕을 막아주는 '무더위 그늘막' 역시 시민 제안을 적극 수렴해 올해 4개곳을 추가, 총 22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중교통 이용객과 보행자를 위한 쿨링 인프라도 가동한다. 폭염 특보 시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복사열을 낮추고, 버스정류장 6곳(금정역, 군포시청-산본역, 군포역, 대야미역, 평생학습원, 용호고)에는 미세 물입자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를 가동한다.


▷ 야외 물놀이터 무료 개장=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을 위한 도심 속 피서 공간도 열린다. 이달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관내 12개 도시공원에서 '여름맞이 야외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장하며, 전문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해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2026년 수(水)프라이즈 2탄 '오셔월드'를 운영해 장애아동과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대희 군포시장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 작업

▲한대희 군포시장 빗물받이 스티커 부착 작업. 제공=군포시

▷ 한대희 군포시장 “안전에는 타협 없다"= 이번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전 배경에는 “시민 안전 앞에선 지나칠 정도의 과잉 대응이 낫다"는 한대희 군포시장의 확고한 시정 철학이 깔려 있다.


한대희 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와 폭염이 시작되기 전부터 침수우려지역과 무더위 쉼터 등을 직접 순찰하며 꼼꼼히 현장을 챙기고 있다.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빗물받이 스티커'나 '오픈 채팅방 실시간 상황 공유'처럼 실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적극 장려하며 행정의 속도감을 높였다.


특히 재난에 취약한 반지하 거주민, 독거노인, 장애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먼저 살피는 '포용적 안전망 구축'은 한대희 시장이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대목이다.



◆ 조용익 부천시장, 무더위쉼터 로드체킹… 현장의견 청취

조용익 부천시장 13일 한라주공1차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문

▲조용익 부천시장 13일 한라주공1차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문.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3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야외근무가 많은 이동노동자의 이용 환경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한라주공1차 경로당과 상동에 위치한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에 들러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시설 관리 현황을 살피고, 쉼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노인과 이동노동자를 만나 폭염 대응과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운영 체계와 이용자 지원 방안도 살폈다. 조용익 시장은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히 신경 써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부천시는 폭염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폭염 대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최장 7일간 이용할 수 있는 '양우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 13일 상동 이동노동자쉼터 방문

▲조용익 부천시장 13일 상동 이동노동자쉼터 방문. 제공=부천시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중앙공원과 부천역 마루광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4곳에 무인 'AI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무료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도 생수를 제공하는 등 폭염 취약 시간대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15일 “폭염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인 만큼 무더위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행안부,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 심층 논의

안양시-행정안전부 13일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안양시-행정안전부 13일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지난 13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과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대피지원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제도 실효성을 높이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 안양3동 주민대피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안양시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현황을 비롯해 △우선대피대상자와 주민대피지원단 간 1대1 매칭 현황 △주민대피지원단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했으며, 주민대피지원단은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개진했다.


안양시-행정안전부 13일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안양시-행정안전부 13일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제공=안양시

현재 안양시 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 통장, 자율방범대 등 244명 지역사회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난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우선대피대상자' 215명과 1대1 매칭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 5월에는 31개 동장 전원이 행정안전부의 주민대피체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주민대피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매우 중요한 지역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민대피지원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성제 의왕시장 “꿈 실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속 강화"

의왕시 13일 '2026년 문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2026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 개최

▲의왕시 13일 '2026년 문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2026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 개최.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과 (재)문주장학재단이 2026년도 장학생 164명을 선발하고 총 2억8100만원 장학금을 지난 13일 지급했다.


이날 의왕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문주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과 '2026년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의왕시장)과 문주현 문주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혜 기쁨을 함께 나눴다.


문주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 대학 신입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77명, 고등부 기숙사 우수 학생 20명, 체육특기 우수 학생 3명 등 10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2억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대학부 성적 우수 장학생 23명에게는 각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지급했으며, 고등부 성적 우수 및 복지-효행-선행 분야 장학생 32명과 특기장학생 9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64명 학생에게 8100만원 장학금이 지원됐다.


문주현 이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에게 희망과 기회를 전하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미래 주역인 우수한 학생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문주장학재단에 감사하다"며 “우수한 학생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과 국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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