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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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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글로벌 진출부터 독도 교육·미래인재 육성까지…산업·교육 현장 혁신 가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16 15:13

경북도, CES 2027 무대 오를 혁신기업 10곳 선발 나서
독도 직접 찾는 현장교육 확대…경북도 탐방 프로그램 본격 운영
농경지 분석 정확도 높인다…토양검정 담당자 역량 강화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 AI 기술경진대회서 최고상 수상
75년 만에 드러난 학도병의 흔적…경주중학교 뱃지 공개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호응…경북교육청 만족도 95% 넘어
농협 상담실이 쉼터로 변신…성주 수륜농협 ‘수륜다방’ 눈길
탄산수 만들며 바이오 진로 체험…청소년 눈높이 교육 호응

◇경북도, CES 2027 무대 오를 혁신기업 10곳 선발 나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인 CES 2027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혁신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도는 오는 7월 3일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한국관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디지털헬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부스 운영부터 혁신상 출품 지원, 바이어 상담, 통역, 물류 지원, 항공료 일부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KOTRA와 협력해 통합 한국관 체계로 전시를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독도 직접 찾는 현장교육 확대…경북도 탐방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국제적 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 독도 탐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독도수호원정대를 시작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포함해 연말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590여 명 규모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지리·국제법 교육을 받고,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은 탐방 이후 온라인과 지역사회에서 독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경지 분석 정확도 높인다…토양검정 담당자 역량 강화


토양검정 담당자 역량 강화

▲경북도농업기술원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 22개 시군과 대구지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토양 산도와 중금속, 모래 함량 등 주요 분석 항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기술원은 교육 이후에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 원인을 진단하고 실무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농지법 개정으로 토양검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확한 토양 진단과 비료 사용 효율 향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 AI 기술경진대회서 최고상 수상


경북교육청,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 AI 기술전서 대학생 제치고 최고상 쾌거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AX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생과 산업체 참가자들을 제치고 인공지능 기술 경진대회 최고상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회 실리·AX 기술전에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팀이 개발한 '작업안전 통합제어 시스템'이 AX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술력과 현장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오공업고 학생팀 역시 스마트 안전헬멧을 선보이며 특별상과 인기상 1위를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 직업교육 정책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75년 만에 드러난 학도병의 흔적…경주중학교 뱃지 공개


경북교육청, 어래산 전투 현장서 발굴된 '경주중학교 뱃지' 공개

▲7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학도병의 흔적, 기록으로 되살아나다. (경주중학교 뱃지. 유품)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25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참전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이 일반에 16일 공개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 전시공간에서 진행 중인 '소년의 시간' 전시회를 통해 어래산 전투 현장에서 발굴된 경주중학교 뱃지를 선보였다.


해당 유물은 2023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경주 어래산 일대에서 발견한 것으로, 당시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전쟁에 참여했다는 증언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에서는 학적부와 사진 자료, 학도병 관련 유품도 함께 공개돼 전쟁 속 청소년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호응…경북교육청 만족도 95% 넘어


경북교육청, 디지털로 만나는 청렴 문화 '청렴스크린' 운영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청렴 타운보드 운영.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이 4~5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만족도는 95.79%로 집계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과 실질적인 안전관리 지원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청은 연말까지 사업을 이어가며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협 상담실이 쉼터로 변신…성주 수륜농협 '수륜다방' 눈길


농협 상담실이 쉼터로 변신

▲수륜농협은 상담실을 '수륜다방'으로 꾸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 제공=경북농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성주군 수륜농협이 독특한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륜농협은 상담실을 '수륜다방'으로 꾸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


시원한 음료 제공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현재 도내 151개 농축협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폭염 대응을 위한 주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탄산수 만들며 바이오 진로 체험…청소년 눈높이 교육 호응


청소년 눈높이 교육 호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구원은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해 탄산수 제조 실험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분야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탄산수를 만들며 식품·바이오 산업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련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바이오산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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