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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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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볼트, ‘인터배터리 2026’서 산업용 리튬 팩 기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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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동 모빌리티 및 고출력 배터리 기업 썬볼트(SUNVOLT)가 배터리팩 기술을 공개했다. 썬볼트는 전시 기간 동안 패키징 기술과 제어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및 수주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일본, 미국, 호주 등 해외 기업들과의 개발 협의와 대리점 구축 관련 논의도 이어졌다.


물류 및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 요구가 확대되면서, 썬볼트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LFP) 교체 솔루션은 관련 업계에서 도입 검토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전동 지게차 배터리 수리 및 리필 서비스는 기존 장비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됐다.


지게차 리튬 배터리 전환은 전원 교체를 넘어 운영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다. 썬볼트는 두산밥캣(Doosan Bobcat), 현대제뉴인(현대사이트솔루션), 도요타(Toyota Industries), 린데(Linde), 스틸(STILL), 미쓰비시(Mitsubishi Logisnext), 히스터예일(Hyster-Yale) 등 주요 제조사 장비에 맞춘 커스텀 배터리 제작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종별 호환성을 확보했다.




골프카트용 리튬 배터리 전환 관련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썬볼트는 야마하, 히타치, 에이프로, 이지고, 클럽카 등 주요 기종 대응 배터리 팩을 소개했다. 고소작업대 및 전동 청소차 배터리 전환 솔루션도 함께 전시됐다. AGV 로봇 배터리 교체 솔루션과 건설장비용 리튬 배터리 팩은 산업용 적용 사례로 제시됐다.


방수 환경 적용을 위한 배터리 테스트 시연도 진행됐다. 썬볼트는 현재 인증기관을 통해 IP67 방수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관련 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용 운반차 및 냉동 특장차용 배터리 시스템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전자, 두산, 현대위아 등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썬볼트는 고출력 리튬 배터리 BMS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 및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충전·저장 설비를 포함한 통합 관리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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