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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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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APEC 정상회의 앞두고 클린웨이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0.15 13:50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APEC 정상회의'를 맞이해 그룹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14일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15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전날(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각 그룹사 임직원 1000여명이 거점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벌인다.


그룹사별로 보면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 ·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 APEC 나루공원·대전 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 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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