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기우

kwsong@ekn.kr

송기우기자 기사모음




플로르 방송제작사, G 스튜디오 통해 키즈 K-POP 댄스필름 ‘데몬헌터스 골든’ 공개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8.07 17:01

어린이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 연다…

어린이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 연다

어린이 전문 콘텐츠 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자사 유튜브 채널 'G 스튜디오'를 통해 새로운 키즈 댄스 필름 콘텐츠 '데몬헌터스 골든' 커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POP 커버와 애니메이션 OST를 접목한 'KIDS K-POP' 장르로, 키즈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 연다

댄스 필름은 플로르 키즈 소속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정원 ▲박차빈 ▲이도희 ▲최은서 ▲홍수연 어린이 배우 5인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뛰어난 댄스 실력과 무대 표현력을 기반으로 아이돌 수준의 퍼포먼스를 구현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출연한 키즈 모델들은 현직 아이돌 안무 강사에게 체계적인 지도를 받았고, 무대 위에서는 넷플릭스 북미 1위 애니메이션 '데몬헌터스(Demon Hunters)' 삽입곡 'Golden'에 맞춰 완성도 높은 군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촬영됐으며, 댄스와 음악, 연기를 결합한 하나의 완성형 콘텐츠로 제작되어, 기존 키즈 영상물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여준다. 블랙톤 의상에 데님 아이템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무대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며 시각적 완성도까지 놓치지 않았다.




삽입곡 'Golden'은 전 세계 SNS에서 커버 열풍을 일으킨 글로벌 인기곡으로, 플로르 키즈의 댄스 필름 역시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IDS K-POP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유아 및 어린이 대상 대표 콘텐츠 '당근과 캐롯' 시리즈, 키즈 매거진, 키즈 스냅 등을 통해 어린이 모델과 배우들이 카메라와 무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댄스 필름 역시 그런 경험이 축적된 결과물로, 촬영 현장에서 소속생 전원이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측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연습하고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으며, 이는 단순한 영상이 아닌 '꿈을 향한 프로젝트'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즈 모델과 배우가 주인공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데몬헌터스 골든' 댄스 필름은 G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이어서 보이스 필름,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예정이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현재 4세부터 13세까지 지원 가능한 키즈 모델 및 배우 오디션을 상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