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전문 여행 기업 '월드콜링 콜링투어'가 오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트래블쇼'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몽골의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본격 선보인다는 목표다.
콜링투어는 13년 이상의 현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몽골 특화 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여행 상품 소개뿐 아니라 몽골 문화의 깊이와 감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콜링투어는 전통의상 체험, 전통예술 공연, 기념품 판매 등 직접 보고, 입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몽골의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취지다.
먼저 콜링투어는 이번 전시에서 몽골 전통의상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해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존은 출장 포토부스 전문 브랜드 '지금이순간'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콜링투어 부스 방문 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화려한 몽골 전통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다. 아울러 감성적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촬영을 즐기고 인화된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이라면 몽골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더불어 콜링투어 부스에서는 몽골 상징과 전통 문양이 담긴 소형 기념품도 현장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몽골 국기 모양의 뱃지, 전통 이미지가 들어간 마그넷, 몽골을 형상화한 키링 등이 있다.
나아가 이번 트래블쇼 기간 중에는 몽골예술대학 교수 출신 아티스트들과 몽골국립극장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전통예술 공연도 전개된다. 이번 무대는 몽골 대표 현악기와 독특한 성악 기법,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가운데 몽골 고유의 정서와 예술적 깊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콜링투어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쇼를 계기로 문화와 감동이 공존하는 몽골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람과 문화를 잇는 여행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기획과 현장 중심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몽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