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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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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R, 일본 시장 최초 ‘PoC 사이트’ 구축 “품질과 기술력으로 증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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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에바 CEO(오른쪽)과 니시 윌텍 이사가 가나가와 PoC 사이트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에바 제공)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에바(EVAR)는 최초의 일본 현지 PoC(Proof of Concept) 사이트를 구축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국 3위 충전사업자인 블링크(BLINK)와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충전기 공급계약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에바의 첫 일본 PoC 사이트는 지난 1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윌텍(WILLTEC)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윌텍은 건설업 특화 인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트 컨설팅(WAT CONSULTING)'을 포함해 9개 관련 그룹회사를 총괄하며 제조 도급 및 제조 파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 제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윌텍의 사내이사인 니시 타카히로는 이번 PoC 사이트 개소식 이벤트에서 “에바와함께 일본의 EV화의 과제로 꼽히는 충전기 보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충전기 설치 및 유지보수를 비롯하여, 일본 시장 내 에바 충전기 보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및 논의할 것"이라고밝혔다.


이번 PoC 사이트에 설치된 에바의 완속충전기 ACE PRO는 한정된 전력 자원 내에서 여러 대의 충전기가 전기를 효율적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다이내믹 로드 밸런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충전 인프라 설비 및 운영 비용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국내 기준으로 전국 약 3만대의 규모로 공급되었다. 이러한 에바의 완속충전기 기술력은 2022년 기준 국내에 비해 산업용 전기 요금이 70% 정도 높은 일본 시장에서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바의 이훈 대표는 “일본에서 최초로 설치되는 당사의 PoC 사이트로서 큰 의의가 있다"며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른 전기 환경을 가지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인 제품 운영 및 호환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것으로부터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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