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CI
게임 산업의 불황에도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배틀그라운드의 실적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도 할만하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게임 회사 전반적으로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과 신작 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PUBG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수급 안정성, 연내 3종의 신작(다크앤다커모바일, 인조이, Dinkum)이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의미있는 대작은 2025년 출시를 예상하지만, 새로운 장르의 '다크앤다커모바일'과 '인조이'는 기대해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4일부터 '다크앤다커모바일'의 클로즈베타서비스(CBT)가 시작된다"며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출시는 하반기가 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