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LIG넥스원이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25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신 대표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무기체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한 뒤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지냈다.
LIG넥스원에서는 지난해 C4ISTAR사업부문장을 맡았다. 그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최고신뢰‧지속성장'의 경영방침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