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에서 기조 연설 중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포스코그룹 제공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의 지난해 총 급여가 34억4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0억3700만원을, 상여로 23억9700만원을 받았다. 이 외 포스코홀딩스로부터 건강 검진비·상해·질병 보험료 등 기타 근로 소득으로 700만원을 수령했다. 최 회장의 상여에는 경영 성과 평가를 통해 받은 성과금이 포함됐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사 보수 기준에 따라 직위와 위임 업무의 책임과 역할 등을 종합 고려해 연간 기본 연봉 총액을 12개월로 나눠 864만원씩 지급했다"며 “상여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가 경영 성과 평가를 통해 정했다"고 설명했다.
보수 산정 기준에 대해 보상위는 최 회장이 지주회사 출범 이후 연결 매출액 84조8000억원, 연결 재무제표상 영업이익 4조9000억원 달성, 지주회사 출범 이후 철강 등 핵심사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으로 6120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2021년 4754억원이었고, 2022년 5789억원으로 뛰었고, 지난해에도 전년보다 5.7% 많은 자금이 R&D에 투자됐다. 이에 따라 매출액에서 R&D 비용의 비중은 2021년 0.62%에서 2022년 0.68%, 2023년 0.7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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