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식 E1 기술안전부문 대표(왼쪽)가 12일 여수기지에서 무재해 40년 달성 기념 휘장을 달고 있다.
E1은 지난 3일 24시 부로 무재해 40년 기록을 달성하고, 12일 여수기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정유·가스업계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 기록이다.
우리나라 최초 지하 암반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시설인 E1 여수기지는 1984년 3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
E1에 따르면 대규모 가스 저장시설에서 40년 간 무재해 대기록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체계적인 안전·환경·보건 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한 덕분이다.
E1은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대응 모의 훈련, 사내 안전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기지 현장 작업 전 직원들이 모여 작업 내용과 안전한 작업 절차 및 위험요인을 서로 공유하는 안전점검회의 TBM(Tool Box Meeting)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기지 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IoT,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비 관리에도 적극적이다.
안전·환경·보건 활동 및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환경·보건 포털시스템(SHE Portal)'과 설비 관련 데이터를 디지털화 하는 '설비정보 허브(HUB)'를 구축해 기지 내 빅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감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모터·변압기 원격 진단, 무선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적용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 관리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E1은 안전·환경·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적극 추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사 안전·환경·보건 관리를 총괄하는 조직인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실'을 중심으로 관련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안전환경보건위원회 운영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바탕으로 전사 차원의 SHE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책임 있는 안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E1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인정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 E1 천정식 기술안전부문 대표는 “빈틈없는 안전 관리 덕분에 E1은 무재해 기업의 선봉에 서게 되었다"며 “무재해 40년 기록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지속 실현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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