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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안양시장) APAP7 포스트 프로젝트 리셉션 주재. 사진제공=안양시 |
포스트 프로젝트는 1부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 2부 APAP7 참여 작가인 넥스트 아키텍츠의 출품작 ‘비밀의 숲’ 공개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선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이 보고한 종합결과를 바탕으로 김윤섭(APAP6 예술감독)과 권재현(안양대 교수)가 차례로 주제발표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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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7 포스트 프로젝트 아티스트 토크. 사진제공=안양시 |
비밀의 숲 공개 기념식은 이성민 서울시 문화본부 학예사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건축가 시선으로 보는 공공예술과 건축’을 주제로 전반적인 작업 및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작품을 출품한 넥스트 아키텍츠(1999년 설립)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둔 글로벌 건축 그룹이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는 공동 설립자이자 건축가 바트 뢰저와 한국인 건축가 지백현이 참여했다.
특히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은 비밀의 숲 제작과 포스트 프로젝트를 후원했고, 페이터 반 더 플리트 대사가 APAP7 성료를 축하하기 위해 아티스트 토크와 비밀의 숲 작품 투어 및 리셉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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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한국관광공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권에 ‘안양’과 ‘공공예술’을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