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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ci |
2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날보다 1만2300원(19.46%) 오른 7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천당제약이 5개국과 맺은 총계약 금액은 280억원이며 선급금과 마일스톤 세부 사항은 계약서에 따라 비공개다.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이익의 50%를 분기별로 정산할 예정이다.
삼천당제약의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예고된 내용이다. 당시 삼천당제약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5000만 유로(약 690억원), 판매지역 유럽 15개국, 순매출의 50%를 정산받는다는 관련 내용을 공시했지만, 결국 계약은 일부 수정됐다.
특히 정산 기준이 순매출에서 이익으로 바뀌면서 삼천당제약이 받기로 기대되는 금액은 처음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k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