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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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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광물 수출국별 진출전략] ④ 칠레 "리튬 매장량 1위 국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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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한 리튬 광산.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칠레는 배터리의 대표 재료인 리튬 생산량 1위인 국가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칠레에 해외사무소를 만들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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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주요 광물 매장량(지난해 기준). 자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

31일 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칠레는 동, 리튬, 레늄 매장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원부국이다.

동 매장량은 2억톤으로 세계 매장량의 21.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칠레 광업은 용수 부족, 광석 품위 저하, 지역사회간 분쟁, 환경영향평가 취득 난항 등으로 내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칠레 정부는 수요감소, 가격하락 등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여러 광업 정책을 추진 중이다.

칠레는 대부분의 광물 자원들을 북부지역 광산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광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로 수요 감소, 가격 하락 등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국가 경제 전체가 부실해줄 수 있다는 것은 칠레 경제의 약점으로 파악됐다.

칠레는 광업에서 외국인 투자문호를 개방하고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중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의 동등대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외국인이 투자할 때 내국인하고 다른 인센티브 제도는 없고 내국인 투자와 똑같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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