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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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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간신히 강보합 코스피, 현대차·기아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0 17:24
코스피 1% 하락 마감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코스피가 전장보다 0.53p(0.02%) 오른 2559.74로 마쳐 지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6p(0.10%) 내린 2556.55에 개장한 뒤 보합권 내 약세를 보이다가 소폭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89억원, 기관은 50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외국인은 167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오른 1330.1원에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시간 기준 21일 새벽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쏠려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로 집계됐다. 11월에도 현재 기준금리(5.25∼5.50%) 수준이 유지될 거라는 전망이 약 70%로 우세하다.

다만 지수는 미 기준금리 결정이라는 금융시장 중요 일정을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피는 오전 10시께를 기점으로 상승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가 오후에 일부 이차전지 종목들이 올라 다시 상승 반전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도 유가증권시장 7조 4066억원, 코스닥시장 8조 6702억원으로 부진해 양 시장 모두 10조원을 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01%), 삼성바이오로직스(-1.37%) 등은 약세를,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차(2.58%), 삼성SDI(0.90%), 기아(2.52%) 등은 강세를 보였다.

업종 중에서는 발틱운임지수(BDI)가 반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팬오션(9.13%), HMM(3.55%) 등 해운주가 상승했다. 이에 운수창고(1.94%)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운수장비(1.66%), 종이·목재(1.15%), 통신업(0.84%) 등도 상승세를 보였고 의료정밀(-1.77%), 의약품(-1.33%), 기계(-1.09%)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7p(0.13%) 내린 882.72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15p(0.02%) 내린 883.74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870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반등해 약보합권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03억원, 기관이 32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6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50%), 에코프로(7.09%)가 두드러지게 올랐고 포스코DX(0.18%), 엘앤에프(0.70%), 레인보우로보틱스(1.21%) 등도 상승했다.

HLB(-2.52%), 알테오젠(-4.15%), 펄어비스(-2.33%), 루닛(-12.11%) 등은 비교적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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