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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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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국제유가發 금리인상 우려, 코스피도…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7 16:29
코스피 2,540대로 하락 마감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띄워져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7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5.08p(0.59%) 하락한 2548.26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47p(0.33%) 내린 2554.87에 개장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757억원, 외국인은 5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247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9원 오른 1335.4원에 마감했다.

금융시장에는 고물가로 중앙은행 금리 인상 사이클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감산 연장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향해 치솟으면서다.

이에 따라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자 최근 국내 증시도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한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57%)와 SK하이닉스(0.25%) 등 반도체주는 소폭 올랐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1.90%), 포스코홀딩스(-2.07%), 삼성SDI(-1.33%), LG화학(-1.37%), 포스코퓨처엠(-5.82%) 등 이차전지주는 비교적 큰 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0%), 철강 및 금속(-2.03%), 화학(-1.34%), 건설업(-0.95%) 등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반대로 종이·목재(0.48%), 통신업(0.36%), 보험(0.36%), 서비스업(0.01%)만 소폭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59p(1.26%) 내린 906.36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32p(0.36%) 내린 914.63에 출발한 뒤 장중 900대 초반까지 떨어져 900선이 위협받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을 대량 매도해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1367억원, 기관은 509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은 21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이차전지주 중심으로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에코프로비엠은 3.99% 내린 28만 9000원에 마감해 30만원선이 무너졌다. 에코프로는 4.19% 내린 100만 6000원에 마쳤다. 에코프로는 장중 99만 7000원까지 추락해 ‘황제주’ 지위를 잠시 반납하기도 했다.

그 외 엘앤에프(-3.98%), HLB(-1.92%), 에스엠(-5.0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로봇 대장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8.26% 올랐다.

이날 하루 동안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8조 373억원, 코스닥시장 14조 415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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