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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3.23p(0.13%) 오른 2564.45에 개장한 뒤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29억원, 기관은 1595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원 내린 1321.8원에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자 중앙은행 긴축 중단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다시 유입되면서 영향을 받았다.
한국 시간 기준 이날 밤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장중 발표된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개월 연속 50 아래로 떨어져 경기가 위축됐음을 시사했다. 이에 하반기 수출과 기업 실적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약화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30%), LG에너지솔루션(-1.63%), 삼성바이오로직스(-2.38%), 포스코홀딩스(-0.17%), 네이버(-1.38%), 포스코퓨처엠(-0.88%)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2.01%), 삼성SDI(1.32%), LG화학(1.22%), 현대차(0.69%) 등은 올랐다.
이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신규 편입 4개 종목 가운데서는 에코프로(0.72%)와 한미반도체(4.73%)가 올랐다. 반면 한화오션(-3.03%)과 JYP Ent.(-3.77%)는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82%), 전기가스업(-1.19%), 서비스업(-0.83%), 비금속광물(-0.78%)은 하락했다. 기계(1.23%), 금융업(0.62%), 보험(0.34%)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9p(0.50%) 오른 928.40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76p(0.19%) 오른 925.57에 개장한 뒤 오후 잠시 혼조세를 보이다가 강보합권에서 마쳤다.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698억원, 기관은 11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도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0.00%)이 전날 종가와 같은 가격에 마감했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71%), 엘앤에프(-1.83%), HLB(-2.86) 등이 하락했다. 포스코DX는 외국인이 740억원어치를 사들여 주가가 16.15% 급등했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0조 8697억원, 코스닥시장 15조 6076억원으로 집계됐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