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유승

kys@ekn.kr

김유승기자 기사모음




중기부 '외식업 기살리기 캠페인' 전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8 14:09

30일~9월5일 백년가게 방문손님에 할인·경품

중기부 소상공인 기살리기 캠페인 홍보포스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살리기 캠페인’ 홍보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주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30일 동시에 열리는 ‘황금녁 동행축제’,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맞춰 캠페인이 전개되며,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한 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신한·비씨 등 카드사들은 중기부 인증 ‘백년가게’에서 대금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구 삼송1957을 비롯해 인천 계양산전통흑미호두과자, 수원 하얀풍차 제과점, 홍천 산돌식품, 속초 설악단풍빵 등 지역 향토기업들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캠페인 참여는 간단하다. 먼저,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한 뒤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올리면 된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SNS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백년가게 개별식당들도 SNS로 가게 방문인증을 남긴 고객에게 에어팟 등 경품을, 프랜차이즈 ‘땅스부대찌개’는 배달할인을, ‘깐깐한족발’ 직영점 4곳에서는 ‘동행축제’를 언급한 고객에게 막국수를 각각 제공한다고 중기부는 소개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