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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개 시군에 총 199개소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 를 설치 했다.(제공-경북도) |
경북도에서는 2020년 128개소, 2021년 107개소, 2022년 206개소에 이어 추가적인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가 설치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과 위치 찾기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는 도로명판이 야간에 시인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해 야간에 밝게 점등되어 시인성 확보는 물론 가로등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도로명판을 제거하지 않고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설치가 간편하고,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낮 시간대에 태양에너지를 충전한 후 야간에 점등하므로 경제성도 뛰어나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 설치로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도로명주소 홍보와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면서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