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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2일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그날의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지난 12일 토요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8월 14일은 1991년에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이라면서 "그 이후 용기를 얻은 다른 피해자분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2018년에 공식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지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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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끝으로 "우리 화성시도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피해자분들의 역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