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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북적북적마켓데이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
이번 마켓데이는 부족한 문화적 인프라를 마련해 신도시 입주민과 상인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내 공방과 체험부스를 비롯해 친환경 어린이 사생대회 등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거북섬 보니타가 내 광장(19일~20일)과 웨이브파크 앞 광장(26일~27일)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각각 진행되며 총 3개 구역이 운영된다. 관내 공방 작가의 친환경 소재 작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북적북적 마켓존’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에코 체험존’, 그리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 특별공연 ‘거북섬 야행 광대와 춤을’(19일)을 비롯해 ‘판타지 마법해적단’(20일)을 즐길 수 있는 ‘들썩들썩 공연존’이 운영된다. 19일에는 친환경 사생대회 입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홍혜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14일 "거북섬 북적북적 마켓데이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즐기고 참여하는 거북섬만의 특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