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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2일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
이날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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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