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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페루대사(오른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페루 참가자 숙소를 방문해 숙소 운영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스카우트잼버리 페루 팀을 방문한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페루대사, 잼버리 대원과 고양시 잼버리 진행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페르난도 페루대사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워터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카우트 대원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숙소와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해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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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잼버리 페루 참가자 숙소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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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잼버리 페루 참가자 숙소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동환 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됐지만 세계 각국에서 온 잼버리 대원이 고양특례시에 머무는 동안은 한국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남은 대원이 모두 안전하게 출국할 때까지 끝까지 총력 지원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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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11일 잼버리 페루 참가자 숙소 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11일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행사인 퇴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려 기존 계획대로라면 잼버리 대원이 공연 관람 후 숙소로 돌아와 12일 퇴소해 출국하기로 돼있다.
한편 1일부터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조기 퇴영을 결정, 참가 대원이 전국 지자체 내 수용이 가능한 숙소로 배정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