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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9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협약은 과천시가 제86차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해 6개 지자체 공감대를 이끌어내 성사됐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4호선 운행시격은 서울 구간(당고개~남태령)은 약 3분이나, 경기 구간(남태령~오이도)은 약 6.5분으로 2배 이상 길어 경기서남부 출근길 열차 이용이 불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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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9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7개 도시는 △행정절차 공동대응 △시민의견 수렴 △GTX-C 운영계획 고려 △실무협의회 구성 등으로 증차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4호선 증차를 통해 열차 내 혼잡도를 줄여 시민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6개 도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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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9일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