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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잼버리 한 대원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화성시도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자신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코리아 세계잼버리’로 바뀌었다"면서 "우리 화성시에도 네덜란드, 캄보디아, 파라과이 잼버리 대원 약 1000여 명이 도착했다"고 했다.
정 시장은 또 "우리 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시설을 확보해 시원하고 깨끗한 숙소, 다채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출장뷔페, 다양한 간식, 생필품, 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경찰 · 소방 ·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리 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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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그러면서 "잼버리 대원들이 우리 화성시와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시는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