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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오산시 관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이 시장은 이어 "협약에 따라 관세법 전문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70여 개의 중소기업은 FTA 통상 관련 교육 및 컨설팅과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협력, 비관세 장벽 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과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기능적 측면에서 지원받게 됐다"고 협약 체결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 협약은 반도체 소부장 사업체의 오산 유치 결심 과정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오산시가 최근 반도체 관련 기업 유치의 강점으로 작용하는 16만㎡ 규모의 지곶산단 물량을 배정받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그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게 걷고 싶다"고 미래의 희망을 전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