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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미스터트롯2’ 수원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밝은누리 |
‘미스터트롯2’ 주역들은 지난 5일과 6일 수원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팬들의 환호 속에 톱7 멤버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밤열차’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박지현의 ‘못난 놈’, 박성온의 ‘황포돛대’, 나상도 ‘남자의 인생’,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해성의 ‘아담과 이브처럼’, 진욱의 ‘무심세월’, 안성훈의 ‘돌릴 수 없는 세월’ 등으로 개인 매력을 뽐냈다.
열기를 이어받어 화제의 참가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곡인 ‘낭만에 대하여’, ‘정녕’, ‘카사노바’를 열창해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미스터트롯2’ 대표 꽃미남 F4로 불리는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의 ‘나야 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진 댄스 스테이지에서 나상도, 박지현, 박성온은 ‘초대’, 나상도, 박지현, 최수호, 진욱, 윤준협의 ‘사랑해 누나’, ‘쌍쌍’, ‘불티’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출연자들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 뒤 ‘고맙소’를 열창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안양체육관에서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