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에 참석 했다.(제공-청송군) |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 봉화, 영양, 청송, 영천 총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을 초청해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회장단 구성과 고속도로 조기 추진 및 공동협력 방안 협의를 진행했다.
제1대 회장으로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선출되었으며, 10개 시·군의 상호교류 협력 및 친선 도모, 공동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규약 제정,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채택했다.
한편 총사업비가 14조 8천 여 억원이 투입되는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양구에서 경상북도 영천까지 309.5㎞ 구간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이 발표된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강원 정책과제에도 포함 됐다.
올해 6월 국토교통부는 현황조사 및 교통수요 예측, 최적노선 및 대안검토,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 검토, 최적 대안, 사업비 등 사업시행 방안을 제시하는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에도 착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6월에 개통한 삼자현 터널과 함께 남북9축 고속도로가 조기 건설된다면 청송은 경북 내륙에서 손꼽히는 물류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타지자체와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송의 교통 중심지 대전환 시대를 열어 찾아오기 싶고 편리한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2026 신년사]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 “이제는 실전…완벽한 안전·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 증명해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31.7fc9b94379874b5fa93622618772119b_T1.png)




![[EE칼럼] ABCDE + FGH](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213.0699297389d4458a951394ef21f70f23_T1.jpg)
![[EE칼럼] 환율 위기의 에너지, 원자력](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고환율 정부 대책 변명만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환율 불안 시대 스테이블코인의 도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5.ede85fe5012a473e85b00d975706e736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수요 예측 실패 신공항, ‘빛 좋은 개살구’ 못 면한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e0265cfa33b54f1bb40c535f577994bd_T1.jpg)









